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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생각 2014-11-23 22:25:24 
작성자 : 샬롬   조회 240


요즘은 성당에서 기이한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것 같다 .
몇년간 사용해 오던 헌금봉투가 사라지는가 하면 성체가 입에서 목으로 넘어가기도 전에
이차 헌금이 시작된다. 헌금 봉투를 사용하게된 동기가 꾸깃꾸깃한 돈으로 헌금하기보다는
상품포장하듯이 좀더성의있게 보이게하고저 시작했으리라고본다. 1차헌금과 2차헌금을 동시에
함으로써 시간도 절약하자는 취지도있었고 그렇게 시행 했는데 몇번 해보더니 1차와 2차를 구분해서 봉투 두개를 사용하라했다,이유인즉슨 헌금이 덜걷힌다는 것이었다. 이번 헌금 봉투를 없앤 것도 빈 봉투가 많이 나온다는 취지로 그러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사실이 그러하다면 큰 실망이다.십여전 전 단돈 천원이 없어 성당에 가지 못하겠다던(imf시절) 내 대자가 생각이 난다.
빈봉투를 상습?적으로 내는 사람도 있을까?마는 빈봉투를 헌금함에 집어넣는 사람의 심중을 조금이나마 해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영성체만 끝나면 빠져나가는 형제자매님들을 많이 본다 그래서 2차헌금을 영성체직후에 하는가보다 하지만 그래도 이건 지나치지 않은가 싶다. 성체영한후 그래도 묵상할 시간도 좀주고 기도끝난다음에해도 충분하지않을까한다.
이런 저런이유로 교회가 너무 세속화되어 빛을 잃어 가고있음을 보면 가슴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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