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제주교구 서문성당 ▒
Quick Link
미사시간안내
주일학교
청년회
자유게시판
신부님과 함께
수녀님과 함께
이달의 행사
우리고장 성지
처음으로 사이트맵 관리자에게
본당소개 본당공동체 신앙생활 자료실 열린광장
본당공동체

 

아이디
비밀번호
사목협의회
소공동체협의회
구역안내
평신도사도직협의회
레지오마리애
단체
제분과위원회
분과위원회
주일학교
초등부학생게시판
중고등부학생게시판
주일학교 교사회의 게시판
회원 가입 또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글 또는 답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제목과 내용을 입력하신 후 '스팸방지코드' 를 입력하고 '글 쓰기' 단추를 클릭하면 저장됩니다.

-->
  2009년 중고등부 피정 이야기... 2009-01-16 19:19:12 
작성자 : 백영민   조회 719





2009년 1월 10일 부터 11일까지 중고등부 피정을 가졌던 조수공소입니다.
공소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넓직한 터와 제법 규모가 있는 성당 건물, 기타 교육관과 숙소 등 아주 괜찮은 피정센타급이었지요.




조수공소에 들어서면 맞은 편으로 보이는 성모동굴도 정말 멋지고 괜찮지만, 제 눈에는 성당에서 마당 맞은 편에 서있는 이 성모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성된 지 오랜 시간이 흐른 듯 많이 퇴색되어 있지만, 을씨년한 겨울날씨와 너무 잘 어울리는 성모상이었습니다.




공소에 도착하자마자 느긋한 학생들과는 달리 곧바로 주방으로 달려가 쉴틈도 없이 곧바로 작업에 돌입하시던 모니카회 어머니들...50여명의 두 끼 식사는 이렇게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짐정리가 끝나고 성당으로 들어가 시작예절이 있었습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공소의 성당건물이었습니다.





피정의 메인 프로그램, 조별로 음식을 만드는 시간. 굉장히 진지한 서문성당 중고등부 학생들의 자세는 교육관 내부를 뜨겁게 달궜답니다. 특히 주일학교를 졸업하는 고등부 2학년들의 열성은 정말 대단대단~~





6개로 짜여진 조별로 열심히 만들고 데코레이션으로 멋까지 낸 샘플 음식들이 심사대에 나란히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정된 재료지만 역시 넘치는 재치와 총기는 이런 걸작을 만들어내기에 충분했답니다.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우신부님과 알패오수녀님, 아시다시피 두 분은 먹을 것이 풍성하면 가장 행복해하신답니다. 무기를 완벽히 구비했다고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알패오수녀님, 배부르게 드셨지요?





재료준비와 반찬을 만들어주시느라 도착시간부터 몇시간 동안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시고 애쓰신 모니카회 어머니들이 저녁만찬을 앞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돌아가셨습니다. 정말 감사감사했습니다. 물론 다음날 아침에도 일찍 오셔서 우리 모두의 푸짐한 아침식사를 차려주셨습니다.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는 풍성한 식단, 그것도 스스로의 손으로 만들어낸 작품성 짙은 음식들을 펼쳐놓고 아주아주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각 조별로 남는 음식없이 설겆이까지 완벽하게 해치웠지요?(점수와 관련되기는 했지만..^^)





우신부님의 채점결과 발표가 끝나고 등수에 따라 받은 상품을 펴보는 시간..작은 상품이지만 치열하더군요..^^




레크레이션 시간. 변정은 율리안나 선생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즐거운 여흥시간이 장장 2시간에 걸쳐 이어졌습니다. 마녀지팡이에 올라탄 채 날듯이 달렸던 시간, 짝 바꿔가며 돌고돌던 포크댄스, 머리박치기까지 불사하며 온몸을 내던지던 밧줄잡기...나중에는 거의 탈진해버릴 정도로 격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처음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학생총회가 있었고요, 심스테파노 선생님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신 참회예절이 성당으로 장소를 옮겨 차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프로그램이 찍힌 사진이 없는 바람에 간단히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참회예절이 끝나고도 교육관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학생총회가 다시 이어졌었답니다. "대단한 회의주의자들이야~" 우직한신부님의 일성.





우신부님의 집전으로 파견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토요일밤의 열기에 온몸을 내던지고 난 후유증인지 모두 비실비실, 비틀비틀. 덕분에 아주 조용한 미사시간이었지 싶어요.





눈내리는 길을 따라 버스를 타고 도착한 성당. 비품과 온갖 장비까지 들고 가는 마지막 고난의 코스를 밟고, 성당에 모여 주임신부님과 모두 함께 기념시간 한 컷! (두 사람이 들어도 힘든 앰프를 혼자 짊어지고 성당까지 도착한 허 율리오선생님, 완죤 헤라클레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많은 선생님들과 신부님, 수녀님, 특히 모니카회 어머니들의 정성어린 준비가 있어서 무사히, 그리고 알차게 끝을 맺은 중고등부 피정이었습니다. 게다가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몰아치는 가운데서도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했고, 그 결과 대단히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행사가 1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2009년 한 해, 그리고 그 이후 이어지는 시간들에서도 서문성당 중고등부 학생회가 더욱 풍성해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름 비밀번호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VoZzang.net
 
제주교구 마리아사랑넷 바오로딸 cbck 온라인성경 이시돌피정의집 굿뉴스